가을 '새단장' 신상품 여기 다 모였네..가성비 업그레이드

[실속 가을 제안]가구·인테리어·아웃도어 등 '장인정신' 깃든 제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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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인테리어, 생활가전, 아웃도어 등의 분야에서 각각 인정받고 있는 중견기업들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알찬 구성의 실속 상품을 선보인다.

기술력과 정성어린 서비스로 인정받은 기업들답게 장인정신이 녹아든 제품을 출시했고, 가격대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성비에도 공을 들였다.

한샘은 실용성, 디자인에 이어 고객의 삶을 생각한 가구, 식탁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일로 식탁세트'로 독일과 일본에서 유행한 리빙-다이닝 테이블 세트다. 'ㄱ'자형 벤치가 주된 특징인 제품이다. 대대적인 시공이 필요한 아일랜드 가구의 단점을 보완한 '베리 아일랜드' 제품도 눈여겨 볼만 하다.

에이스침대는 천연 소재 침대인 '에이스 헤리츠'를 대표 제품으로 추천한다. 고급 슈트 의류에 사용되는 100% 메리노 울 원단과 천연 양모, 말털, 오가닉 코튼 원단 등이 적용됐다. 제품에 사용된 천연 양모는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고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촉감을 선사한다.

올 가을 집 내부 인테리어를 고려한다면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와 상담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LG하우시스의 지인스퀘어와 시그니처 전시관을 추천한다. 지인스퀘어는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자재가 적용된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자재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업체 연결 등 인테리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인스케어 맞은 편 시그니처 전시관에서는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고를 수 있다.

한화L&C의 가구 브랜드 큐치네의 붙박이형 주방가구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설계를 적용했다. 미국과 중국 등 세계 40여개국이 인정한 고급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스톤) '칸스톤'을 주방 상판에 적용했다. 높은 친환경 등급의 중밀도섬유판을 사용해 가구의 내구성을 높이고 친환경성도 갖췄다.

코웨이가 추천한 나노직수 정수기는 하얀 색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미니멀리즘을 통한 소위 '튀지 않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인테리어와 어울린다. 저장 탱크 없이 정수·냉수·온수를 모두 즉시 추출해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보일러 교체를 고려한다면 한국형인 온돌용 보일러 '귀뚜라미 거꾸로 뉴(NEW) 콘텐싱 가스보일러'를 눈여겨보자. 이 보일러는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름관 등이 사용된 2차 열교환기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 '귀뚜라미 거꾸로 저녹스 가스보일러'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응하고자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하는 특수 설계 금속섬유(메탈화이버) 버너를 장착한 제품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개인택배서비스인 '취급점 안심 택배서비스'는 롯데슈퍼, 미니스톱, GS리테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롯데글로벌과 제휴된 전국 1만여 취급점에 물품을 맡기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센터와 사고직통 전화번호를 이원으로 운영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는 전천후 경량패딩 'AWC(All Weather Control) 시리즈'를 출시했다. 내부 공기층 '중공사'와 자체 개발한 흡습속건 기능 '야크모'를 볼과 판 형태의 충전재로 만들어 땀에 젖었을 때도 공기층을 유지해준다.'야크로드GTX'는 100% 방수와 투습 기능의 고어텍스 적용으로 최적의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중등산화다.

네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선물로 가성비가 뛰어나고 트렌디한 제품인 '패트릭 다운재킷'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충전재로 프렌치 덕다운 소재를 사용했고, 카라 부분에 '하이로프트 플리스'를 적용했다. 고급 소재를 적용해 경량성·보온성·착용감을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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