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걱정 없는 직주근접 울산 새아파트 10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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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대책에 더해 9.5대책까지 고강도 규제를 담은 대책들이 연이어 쏟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업 인근 지역 아파트는 해당 기업 근로자들을 비롯해 꾸준한 수요가 형성돼 경기 불황과 부동산 대책 등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편이다"며, "특히 출퇴근 시간을 기회비용으로 여기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대기업과 인근의 직주근접 단지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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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병원 도보 5분.. 대기업 인근 풍부한 인프라 -
8.2대책에 더해 9.5대책까지 고강도 규제를 담은 대책들이 연이어 쏟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안갯속’에 갇힌 부동산 시장과 달리 ‘직주근접’ 요소를 가진 대기업 인근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직장인이 다수를 이루는 3040세대가 실수요층으로 자리잡으면서 통근에 대한 피로를 낮추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직주근접은 주택 구매에 필수항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기업 인근 아파트는 근로자 다수가 고소득층인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여기에 대기업 인근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한 각종 생활인프라도 밀집돼 시세상승도 빠른 편이다.
실제 대기업과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들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고덕삼성반도체공장과 인접해 화제가 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인 84.09대 1을 기록했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두산중공업 등 다수의 대기업들이 인근에 위치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 2단지’ 역시 평균 127.54대 1로 청약을 마감해 직주근접 아파트에 쏠린 인기를 입증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업 인근 지역 아파트는 해당 기업 근로자들을 비롯해 꾸준한 수요가 형성돼 경기 불황과 부동산 대책 등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편이다”며, “특히 출퇴근 시간을 기회비용으로 여기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대기업과 인근의 직주근접 단지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2만3,000여 명이 근무하는 현대중공업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는 직주근접 아파트 ‘울산 전하 KCC스위첸’이 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현대중공업뿐만 아니라 인근에 2,000명 이상의 의료인력이 근무하는 울산대학교병원도 도보 5분 거리 내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동구 전하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77㎡A, B타입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울산 전하 KCC스위첸은 대기업과 대형병원 인근에 자리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도보권에 전국 최대 규모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하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통학 걱정을 덜었으며, 차량 20분 거리 내에 마포초, 일산중, 방어진고 등 총 10개의 학교가 위치한다.
또한, 현대백화점,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인 한마음회관, 주민센터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산책길이 조성된 명덕 수원지와 염포산도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교통망도 갖춰 울산 시내를 비롯해 지역 간 이동도 편리하다.
KCC스위첸만의 특화설계도 갖췄다. 이 단지는 울산 동구 내 유일한 전용면적 77㎡의 4bay로 구성된다. 기존 전용면적 84㎡ 3bay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3면 개방 발코니 설계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많은 수납공간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고급 마감재 사용, 빌트인 시스템 등을 설치해 입주 후 인테리어가 필요 없는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특화시스템에서도 KCC스위첸만의 노하우가 엿보인다. 단지 곳곳에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 키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반 아파트(41만화소)보다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보안의 사각지대를 없앤다.
또한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 주차 폭(2.3m)보다 10~20㎝ 더 넓게 설계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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