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

김유림 기자 2017. 9.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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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이하 다니엘)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떠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떠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다니엘과 그의 독일 친구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다니엘은 함께 올린 글에서 "오늘 마지막 회차네요ㅠㅠ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훌륭한 제작팀과 여러분 덕분에 제 친구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많은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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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이하 다니엘)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떠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떠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다니엘과 그의 독일 친구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한국의 전통 보양식 삼계탕을 먹고 빠져들었다. 한국에선 식사할 때 말을 많이 안 하는 것이 예의라고 하자 말수를 줄이고 먹는 것에 집중했다. "너무 맛있다"면서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

마지막 밤을 장식한 건 다니엘의 집이었다. 이태원에 위치한 집을 찾은 3인방은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이번 여행의 추억을 떠올렸다. 머루주를 마시면서 맛을 평가하고 연구했다. 뭐든 대화를 나누며 깊이 있게 연구하는 걸 좋아하는 독일 친구들은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개성을 뽐냈다.

페터는 "한국말을 한 마디도 못하는 우리가 생각보다 길을 잘 찾아다녔다. 어딜 가든 사람들이 친절했고 여행 강대국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지만, 여행하면서 크게 불편했던 점이 없었다"고 말했다. 마리오는 "다음엔 좀 더 가볍게 문화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한국에 높은 호감을 표했다. 다니엘은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고로 꼽았다.

각자 여행에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 4박 5일이 짧게 느껴졌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올렸다. 다니엘이 올린 사진에는 다니엘이 ‘어서와’ 출연진인 희극인 김준현, 가수 딘딘, 방송인 신아영, 알베르토 몬티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니엘은 함께 올린 글에서 “오늘 마지막 회차네요ㅠㅠ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훌륭한 제작팀과 여러분 덕분에 제 친구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많은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사진. 다니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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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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