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 배려·사려심 깊은 신사 중의 신사"

2017. 9. 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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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이 콜린 퍼스를 신사라고 극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콜린 퍼스는 "마크 스트롱은 제가 오래 알아왔고, 태런 에저튼은 제가 3,4년 알아왔는데 정말 신사들이 맞다. 정말 매너가 좋다"고 칭찬했다.

콜린 퍼스의 칭찬에 태런 에저튼은 "정말 콜린 퍼스야말로 배려 깊고, 사려심 싶고 같이 일하기 좋은 동료이자 배우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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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태런 에저튼이 콜린 퍼스를 신사라고 극찬했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매튜 본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콜린 퍼스는 "마크 스트롱은 제가 오래 알아왔고, 태런 에저튼은 제가 3,4년 알아왔는데 정말 신사들이 맞다. 정말 매너가 좋다"고 칭찬했다.

콜린 퍼스의 칭찬에 태런 에저튼은 "정말 콜린 퍼스야말로 배려 깊고, 사려심 싶고 같이 일하기 좋은 동료이자 배우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7일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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