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시장에 뛰어든 이달의 신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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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방지 특허기술 탑재한 방수시트

오웬스코닝비엠코리아에서 출시한 슈어가드 합성방수시트는 최근 북미 시장 트렌드인 합성재질 비노출 방수시트 제품군으로 부직포와 달리 수분을 흡수하지 않고 기후변화에 따른 수축팽창이 없다. 지붕 마감재 없이도 3개월 정도 외부 노출이 가능해 시공 일정에 따른 유연성을 제공한다. 표면코팅 처리돼 시트 간 겹침 부위의 접착력이 좋고, 못이나 피스 등의 외력으로 의한 찢김 우려가 없다. 미끄럼 방지 특허기술(슈어풋)이 적용되었고 부직포시트 대비 무게가 가벼워 경사도가 심한 지붕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성을 확보한다. 스크림, 페이서, 탑코팅 3중 압착 구조로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방수기능을 수행한다. _ 오웬스코닝비엠코리아 www.owenscorning.co.kr

갈라짐 방지하는 목재 보존재

목조주택의 기둥이나 목재 사이딩을 적용한 주택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그 표면이 갈라지거나 곰팡이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긴다. ㈜케이디우드테크에서 출시한 목재 보존재 KD 우드케어는 특허물질을 사용하여 목재의 보존 기간을 개선했으며 자사의 탄화목에 5년간 적용하여 그 안정성을 증명했다. 사용 시에는 도장 면의 기름때, 물기, 곰팡이 등을 강모나 연마지 등을 이용해 제거하고 충분히 건조한 후 희석 없이 얇게 2~3회 도장하면 된다. _ ㈜케이디우드테크 www.kdwoodtech.com

세차, 외부 바닥 청소 걱정 없는 가정용 고압 세척기

전원생활을 하다 보면 흙이나 오염물질에 더욱 노출되기 쉬운데 일반 호스로는 세척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많다. 보쉬전동공구사업부가 출시한 고압세척기 어드밴스드 아쿠아탁 160(AdvancedAquatak 160)이면 빠르고 간편하게 물청소를 끝낼 수 있다.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하는 4기통 금속 펌프로 기존 제품 대비 실린더가 추가되었고 메탈 펜 제트 노즐은 넓은 영역에 분사가 가능하다. 또한, 로터리 및 베리오 팬 제트 노즐을 장착해 석재 계단이나 지붕과 같이 거친 노면의 얼룩도 제거가 가능하다. 여기에 메탈 연장 손잡이로 손쉽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보조운반 손잡이와 대형 고무코팅 휠 적용 등 이동과 보관에도 신경 썼다. _ 로버트보쉬코리아 유한회사 www.bosch-pt.co.kr, 보쉬 홈앤가든 사이트: www.bosch-do-it.kr

국내 최초 알레르기 케어 바닥재

한화L&C가 항알레르기 UV코팅을 적용한 알레르기 케어 바닥재를 출시했다. 항알레르기 UV코팅은 사용자의 피부와 맞닿는 바닥재 상층에 항알레르기 첨가제를 넣은 UV도료를 적용한 특수 표면 코팅 기법이다. 공기 중에 있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과 같은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 물질이 바닥에 닿았을 때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하며 이 기술이 바닥재에 적용된 것은 국내 최초다. 한화L&C의 PVC륨 바닥재 중 쿠션감이 좋은 소리지움과 헤링본, 대리석 패턴 등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황실 시리즈 제품 등에 적용되고 있다. _ 한화L&C www.hlcc.co.kr

다락방을 빛내주는 아이템, 지붕창

경사 지붕을 실속 있게 쓰기 위해 만든 다락방의 로망은 지붕창에서 완성된다. 대류 현상에 의해 지붕으로 모이는 실내 공기를 배출하고 채광에도 효과적이다. 진흥인터내셔날에서 출시한 상부 고정창 ROTO R8은 전체적으로 열리는 창으로 시야를 완전하게 확보할 수 있으며, 창을 여는 핸들이 하단부에 있어 여닫기도 수월하다. 단열재와 기밀재가 일체화되어 있고, 3중 유리가 적용된 제품은 0.8W/㎡·K의 낮은 열관류율을 보장한다. 180도 회전이 가능하며, 자동락 시스템으로 구성돼 쉽고 안전하게 외부 청소를 할 수 있다. 후레싱 시공 시 피스를 사용하지 않는 클락 시스템을 도입해 방수 관리와 잘못된 시공에도 대비했다. _ 진흥인터내셔날 www.jhint.co.kr

덧시공 가능한 돌입자 도포 복합패널

㈜페루프에서 출시한 돌입자 도포 복합패널 마토네는 건축물 벽체를 마감하는 새로운 건축자재다. 갈바륨과 이탈라이산 화산석 돌도포로 만들어진 벽체 사이딩 구조 내부에 화학발포 PE 폼 단열재를 추가해 방음·방수·단열 성능을 강화했다. 노출표면에 돌입자를 도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경량화 및 절곡 처리를 적용해 시공도 간편하다. 또한, 조적, 타일, 목조 등 모든 형태의 기존 건축물 외벽에 덧시공이 가능해 신축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에도 적합하며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 주문생산을 통해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_ ㈜페루프 www.feroof.com

취재_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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