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공원서 23일 정원축제..47개 정원 관람

김평석 기자 2017. 9. 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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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오는 23일 오전 9~오후 6시 시청 공원 12만4780㎡ 일대에서 '정원축제(Garden Festival)'를 연다.

이날 시청 공원에 오면 추명국, 모닝라이트, 사계국화, 구절초, 청하쑥부쟁이, 안젤로니아, 샤프란 등 다양한 가을꽃이 조화를 이룬 47개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주제로 진행하는 정원 해설사(14명)의 동행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꽃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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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성남시청 공원에서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때 모습.(성남시제공)©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23일 오전 9~오후 6시 시청 공원 12만4780㎡ 일대에서 ‘정원축제(Garden Festival)’를 연다.

이날 시청 공원에 오면 추명국, 모닝라이트, 사계국화, 구절초, 청하쑥부쟁이, 안젤로니아, 샤프란 등 다양한 가을꽃이 조화를 이룬 47개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이곳에서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당시 조성한 주제별 정원(33개)과 최근 조성한 시민참여정원(14개), 신구대 원예디자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가꾼 꽃길 가든이 펼쳐져 있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주제로 진행하는 정원 해설사(14명)의 동행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꽃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다육식물심기(300명·참가비 2000원), 드라이플라워 꽃다발 만들기(300명·1000원), 코사지 만들기(100명·1000원), 리스 만들기(50명·5000원)를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사랑방문화클럽 행사와 연계한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플루트 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성남시는 정원축제가 끝나고 나서도 계절별로 ‘꽃이 아름다운 시청 정원’을 가꿔 시민들이 힐링하는 문화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ad20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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