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 '4-0 대승' 무리뉴 "전반 30-35분, 이번 시즌 최고 퍼포먼스"

이종현 기자 2017. 9. 1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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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대승에 만족했다.

맨유는 18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할 땐 경기를 아주 잘했다. 특히 전반 30-35분은 이번 시즌 우리의 최고 퍼포먼스였다"면 기뻐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력은 만족했지만 에버턴의 경기력도 좋았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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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대승에 만족했다.

맨유는 18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전반 3분에 터진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발리슛이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할 땐 경기를 아주 잘했다. 특히 전반 30-35분은 이번 시즌 우리의 최고 퍼포먼스였다"면 기뻐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력은 만족했지만 에버턴의 경기력도 좋았다고 인정했다. "우리는 그들을 압박했고 그들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심지어 슛도 못 했다. 정말 인상적이다. 그 이후 에버턴의 좋은 선수들이 그들의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위기를 줬다. 그러나 나는 벤치에서 대안을 봤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대세가 된 파이브백도 언급했다. "최근 EPL은 점점 더 파이브백과 함께 더 트렌디해지고 있다. 파이백을 상대하는 방식은 다섯 명의 선수를 배치하는 것이다. 우리는 전방에 세 명의 공격수에 헨릭 미키타리안도 배치했다. 퍼포먼스가 떨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안데르 에레라를 투입해 견고하게 했다. 두 번째 득점이 그 과정에서 나왔다"며 에버턴전 전술적 대응을 설명했다.

#Stat Focus

5 – 무리뉴 감독은 쿠만 감독에게 5경기 연속 이기지 못하고 있다.

7 – 발렌시아의 득점으로 맨유의 이번 시즌 득점자는 7명이 됐다. 다른 어떤 EPL보다 다양한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고 있다.

7 – 에버턴은 이번 시즌 EPL 405분 동안 단 유효 슛이 7번에 그쳤다.

9 - 이번 시즌 EPL 마지막 10분 사이 터진 득점 24골 중 맨유가 기록한 득점은 9골이다. 무려 38%다.

[영상][EPL] '루카쿠 득점 공동1위' Goals 맨유 vs 에버튼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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