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분실 걱정 끝"..SKT IoT 기기, 쌤소나이트 가방에 탑재

2017. 9. 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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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투스 이용해 분실 예방ㆍ위치 확인
- 서울 잠실 쌤소나이트 스토어에 키오스크 구축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SK텔레콤은 글로벌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코리아와 물품 분실 예방 사물인터넷(IoT) 기기 ‘SKT 스마트 트래커(Smart Tracker)’를 여행용 가방에 결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T 스마트 트래커’가 쌤소나이트코리아 소속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시에라(High Sierra)의 연내 출시 캐리어에 탑재된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본부장(왼쪽)과 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가 물품 분실 예방 IoT 기기 ‘스마트트래커’의 여행가방 탑재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스마트 트래커’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통신으로 연결해 트래커와 스마트폰 사이의 거리가 20~30미터 이상 멀어지면 이를 알려 분실을 예방하거나 위치를 확인해주는 기기다. 또, 블루투스 통신 범위 밖에 있는 ‘스마트 트래커’가 통신 가능 범위 내로 접근하면, 스마트폰에서 근접 알림음이 울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두 회사는 쌤소나이트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 문을 연 여행 전문 쇼핑 공간 ‘라이프 이즈 저니(Life’s @ Journey) 스토어’에 SK텔레콤의 스마트 사이니지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여행 추천 서비스 ‘여행 플래너’ 키오스크를 구축했다.

매장 방문객들이 키오스크에 여행인원이나 기간, 목적, 예산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쌤소나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여행 빅데이터 기반 최적의 여행지를 추천 받게 된다. 키오스크는 22일 오픈 예정인 부산 롯데백화점 내 ‘라이프 이즈 저니’ 매장에도 설치된다. 내년 오픈할 ‘라이프 이즈 저니’ 3호점에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도입해 방문객에게 여행 정보를 대화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본부장은 “쌤소나이트와 ‘스마트 트래커’의 결합을 통해 여행객들의 캐리어 관리가 한결 편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라며 “IoT를 통해 고객들의 삶이 더욱 편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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