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블랙 스완' 잇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충격작 탄생할까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가 올 가을 최고의 문제작으로 떠오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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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블랙 스완>은 뉴욕 발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며 완벽을 추구하는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아찔한 관능, 파괴적인 매혹 그리고 잔혹한 욕망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할 사이코 섹슈얼 스릴러. 이러한 영화 <블랙 스완>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스릴러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발레라는 소재로 충동과 욕망에 사로잡힌 한 발레리나의 위험한 내면세계를 감각적으로 그려내 평단과 대중의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천재적인 연출력으로 파란을 불러일으킨 <블랙 스완>의 주연 나탈리 포트만은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추며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블랙 스완>에 이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신작 <마더!>를 통해 “단언컨대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가장 극단적인 영화”(CineVue), “광기 어린 비틀기와 한 방으로 가득 찬 영화”(HOLLYWOOD REPORTER), “당신의 한계를 테스트 할 기준이 될 영화”(TIME OUT NEW YORK)와 같은 언론평을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영화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
<마더!>에서 주인공인 ‘마더’로 분한 제니퍼 로렌스는 “아이디어만으로도 참신하고 폭발적이었다. 이 영화는 다양한 면이 많다. 사람마다 공감할 수도 있고 무서워할 수도 있고 궁금해할 수도 있다”라고 밝힌 바 있으며,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마더!>는 스릴러 같기도 하다가 멜로 영화 같기도 하고 초현실적인 장면도 나온다”라며 보기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가장 좋은 영화란 영화가 끝난 후에도 계속 생각하고 이야기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런 영화를 만드려면 뭔가 색다른 것을 시도해야한다”라고 덧붙이며 <마더!>가 선사할 색다른 충격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마더!>는 올 10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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