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서 '고래 상어' 만나자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2017. 9. 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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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인기 자유여행지인 필리핀 세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필리핀 세부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오슬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인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다.

오슬롭으로 고래상어를 만나러 가려면 세부에서 오고 가는 차편도 고려해야 하고 고래상어를 만나는 체험자체를 투어로 예약해야 하기 때문에 왕복 픽업이 포함된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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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는 오슬롭 투어. (사진=세부다이어리 제공)
동남아 인기 자유여행지인 필리핀 세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필리핀 세부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오슬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인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다. 고래상어는 몸길이 평균 12m내외, 최대 18m, 몸무게 15~20톤의 굉장한 크기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몸집이 큰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고래상어는 큰 몸집과 달리 성격이 아주 온순하여 사람이 가까이 있어도 위협을 가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국내외에 조성된 아쿠아리움 형태의 수족관을 제외하고는 자연에서 쉽게 만날 수 없기에 세부로의 여행에서 꼭 체험할 필수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슬롭의 바닷가의 풍광 (사진=세부다이어리 제공)
오슬롭으로 고래상어를 만나러 가려면 세부에서 오고 가는 차편도 고려해야 하고 고래상어를 만나는 체험자체를 투어로 예약해야 하기 때문에 왕복 픽업이 포함된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좋다.
투어 중에 투말록 폭포도 들르게 된다 (사진=세부다이어리 제공)
특히 세부다이어리의 오슬롭 투어는 짧은 여행 일정이거나 새벽 체크인으로 잠만 자야하는 아까운 리조트 1박을 날리기 싫다거나 이른 아침 투어를 시작하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준비됐다.오슬롭 투어는 세부 공항 도착 후 공항 앞에서 픽업하여 바로 이어지는 투어 진행으로 리조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투어 후 마사지 숍으로 바로 이동하여, 지친 피로를 풀수 있을뿐더러 마사지까지 완료하면 오후 2시로 바로 숙소에 체크인 할 수 있도록 리조트까지 차량으로 이동해준다는 점이 돋보인다.
시밀라 성당의 내부 (사진=세부다이어리 제공)
투어 중에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가 끝나면 투말록 폭포, 시밀라 성당 등도 들러 알찬 일정을 꾸밀 수 있어 더욱 좋다.

세부다이어리 관계자는 “3시간 정도 걸리는 꽤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오슬롭에 가는 김에 근처에 들를만한 여행 포인트가 투어 상품에 함께 포함됐다”며 “세부다이어리의 오슬롭투어를 이용하면 더욱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세부다이어리(www.cebudiary.com)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nocuttrav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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