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지정학 긴장 완화에 상승..달러 인덱스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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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올랐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 8일 2년 반내 최저치인 91.01까지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 오른 109.48엔에 거래됐다.
하지만 북한이 9일 정권수립일에 추가 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하지 않으면서 이날 달러는 엔대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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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올랐다. 북한이 추가도발에 나서지 않으면서 주식 등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이면서다.
1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5% 상승한 91.96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 8일 2년 반내 최저치인 91.01까지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 오른 109.48엔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108엔선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북한이 9일 정권수립일에 추가 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하지 않으면서 이날 달러는 엔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7% 떨어진 1.1950달러로 거래됐다. 지난주 금요일 유로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1.2달러선을 돌파했지만, 이날은 달러대비 하락했다.
뉴욕=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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