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유착나무돌산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 발견

2017. 9.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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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금오도 지구 등 3곳의 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유착나무돌산호가 사는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전했다.

단단한 나무 모양의 골격과 주황색 체색, 노란색 촉수가 특징인 유착나무돌산호는 깨끗한 바다에서 사는 나무돌산호과에 속한 종이다.

이번에 발견된 유착나무돌산호는 수심 22m에 크기 70㎝×40㎝ 이르는 대형 군체 1개를 비롯해 총 16개 군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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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금오도 지구 등 3곳의 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유착나무돌산호가 사는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전했다.

단단한 나무 모양의 골격과 주황색 체색, 노란색 촉수가 특징인 유착나무돌산호는 깨끗한 바다에서 사는 나무돌산호과에 속한 종이다. 이번에 발견된 유착나무돌산호는 수심 22m에 크기 70㎝×40㎝ 이르는 대형 군체 1개를 비롯해 총 16개 군체다. 2017.9.10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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