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년에 CCTV 506대 추가 설치

수원=김춘성 기자 2017. 9.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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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018년 안전사각지대 130개소에 CCTV 506대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가 7일 시청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2017년 8월 말 현재 수원시 관내에 설치된 CCTV는 7802대다.

2012년까지 532대였던 수원시 CCTV 숫자는 염태영 시장이 수원시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하면서 5년 만에 14.6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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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018년 안전사각지대 130개소에 CCTV 506대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가 7일 시청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따르면 내년 신규 설치되는 CCTV 용도는 ‘생활방범’(336대), ‘어린이보호구역’(120대), ‘긴급방범’(40대), ‘도로방범’(10대) 등이다. 이와 함께 144개소에 설치된 노후 CCTV 카메라 512대는 최신 것으로 교체된다.

CCTV 스마트관제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관제 시스템은 CCTV가 (사람의) 쓰러짐, 배회, 불법 침입 등의 패턴을 인식해 ‘비정상 패턴’이 있으면 상황실 모니터에 즉각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스마트관제 시스템 대상 CCTV는 500대다.

2017년 8월 말 현재 수원시 관내에 설치된 CCTV는 7802대다. 올해 들어 142개소에 575대를 설치했고 12월까지 40개소에 166대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구별 CCTV 대수는 권선구 2254대(778개소), 팔달구 2014대(625개소), 장안구 1884대(564개소), 영통구 1650대(735개소)다.

2012년까지 532대였던 수원시 CCTV 숫자는 염태영 시장이 수원시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하면서 5년 만에 14.6배 늘어났다.

수원=김춘성 기자 kes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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