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년에 CCTV 506대 추가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가 2018년 안전사각지대 130개소에 CCTV 506대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가 7일 시청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2017년 8월 말 현재 수원시 관내에 설치된 CCTV는 7802대다.
2012년까지 532대였던 수원시 CCTV 숫자는 염태영 시장이 수원시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하면서 5년 만에 14.6배 늘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2018년 안전사각지대 130개소에 CCTV 506대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가 7일 시청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따르면 내년 신규 설치되는 CCTV 용도는 ‘생활방범’(336대), ‘어린이보호구역’(120대), ‘긴급방범’(40대), ‘도로방범’(10대) 등이다. 이와 함께 144개소에 설치된 노후 CCTV 카메라 512대는 최신 것으로 교체된다.
CCTV 스마트관제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관제 시스템은 CCTV가 (사람의) 쓰러짐, 배회, 불법 침입 등의 패턴을 인식해 ‘비정상 패턴’이 있으면 상황실 모니터에 즉각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스마트관제 시스템 대상 CCTV는 500대다.
2017년 8월 말 현재 수원시 관내에 설치된 CCTV는 7802대다. 올해 들어 142개소에 575대를 설치했고 12월까지 40개소에 166대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구별 CCTV 대수는 권선구 2254대(778개소), 팔달구 2014대(625개소), 장안구 1884대(564개소), 영통구 1650대(735개소)다.
2012년까지 532대였던 수원시 CCTV 숫자는 염태영 시장이 수원시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하면서 5년 만에 14.6배 늘어났다.
수원=김춘성 기자 kes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당·판교·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 [단독]숭의초 '재벌손자' 추가 피해자들 "학폭위 열지 말라"..탄원서 제출
- 中, 사드 배치 강력 반발..추가 보복 조치 나서나
- SK이노베이션 남중국해 광구 개발권 추가 획득
- 10월초 황금연휴 최대 항공 수요 몰린다..추가 증편 나서
- 여대생 얼굴이 피범벅…"킥보드 타다 넘어져" 비명 소리에 깜짝 - 머니투데이
- 법원 "대교협, 5월 중순까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아야"
- 집에 불 나 죽을뻔 했다는 여가수 "반려견이 깨워 살았다" - 머니투데이
- 유재환, 결혼발표 후 터진 '사기·성희롱 의혹'…SNS 싹 다 지웠다 - 머니투데이
- 양준혁, 방어 양식으로 '연매출 30억' 사업가 된 근황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