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숲세권 아파트, '블루밍푸른숲' 인기↑

도심 속에서 숲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재편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 팔달구의 블루밍푸른숲아파트는 아파트 전체가 숙지산과 연결되어 있어 숲세권 아파트로 유명하다. 이 인근에는 팔달산, 여기산, 서호, 숙지공원, 팔달공원, 화서공원, 장안공원 등이 있고 조경이 아름다워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블루밍미래공인중개사는 수원시 팔달구 블루밍푸른숲아파트 전용면적 122.11㎡(구 36.9평) 10층 매물을 지난달 29일 매매가 4억1800만원에 중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블루밍푸른숲아파트는 2009년 6월 입주한 최고 18층, 총 31개동 1610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122.11㎡는 148가구다.

교통시설로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신분당선 환승역도 예정돼 있다. 단지 내부로는 마을버스가 다니고, 강남권으로 향하는 직행버스도 있어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수요도가 높다. 차량 이용 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접근 가능하다.

교육시설로 화서초, 화양초, 영복여중, 영복여고, 수원제일중, 수원초, 숙지고 등이 가까워 자녀 교육하기에도 좋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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