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자 모집

13일까지 3개팀..10월초 입주 가능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오는 13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 희망자 3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2월 선정한 6곳 중 공석이 생긴 잔여석이다.

창업보육실은 책상, 사물함, 의자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한 팀당 2개 좌석이 배정된다.

입주자는 센터 내 협업 공간, 소모임장, 회의실, 교육장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센터로부터 컨설팅과 교육과정에 대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3개월이며 분기별 평가 후 최장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비용은 좌석 당 월 3만원이며 입주 전 3개월 치를 선납해야한다.

입주자격은 주민등록상 소재지를 용인시에 두고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이나 단체다.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에서 요구하는 법인형태를 갖추고 있는 사업자등록일 1년 이하의 신설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아카데미나 청년창업스쿨 수료자에게는 선정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 희망자는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업(단체)소개서 등 서류를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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