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고객 맞춤 '빅사이즈 패션 기획전' 진행

김종민 2017. 9. 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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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본점, 엘레강스 여성 브랜드 빅사이즈 상품 최대 60% 할인
구로 상권 4050 여성고객의 빅사이즈 수요 반영한 맞춤식 기획전

AK플라자 구로 본점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AK플라자 구로본점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1층 햇빛광장 행사장에서 빅사이즈 여성의류 기획전인 'BIG SIZE & BIG DEAL' 행사를 진행한다.

크레빅, 쉬즈미스, 데미안, 아일로, 피에르가르뎅, 요하넥스, 블루페페 등 총 7개 브랜드의 2300여개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참여하는 브랜드 모두 중년 여성고객이 선호하는 커리어, 엘레강스 브랜드로 최저 66사이즈부터 최대 130 사이즈까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레빅 티셔츠, 가디건 등 77~130사이즈를 1~3만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쉬즈미스의 블라우스, 원피스, 바지 등 66~77사이즈를 40~60% 할인 판매한다.

블루페페 17년 신상 티셔츠를 포함한 블라우스와 재킷 66~88사이즈를 20~55%까지, 피에르가르뎅 티셔츠, 원피스, 블라우스는 66~77사이즈 3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구로본점의 주고객인 40~50대 중장년층의 '빅사이즈' 의류에 대한 수요와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기획했다.

실제 구로본점은 40~50대 중장년층의 구매가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중년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기초화장품과 엘레강스 패션 브랜드의 매출 비중이 14%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구로본점 주변 상권 분석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준비한 고객 맞춤식 행사”라면서 “AK플라자는 고객 맞춤식 매장 구성을 넘어 고객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맞춤식 기획행사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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