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미우새' 궁셰프's 튀김족발+돼지등뼈 쌀국수, 총 1만2천원 슈퍼 그레잇!

정소영 2017. 9. 3.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이 1만2천원으로 튀김족발과 돼지등뼈 쌀국수를 요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정준영의 집에 놀러가 필리핀식 튀김족발과 돼지등뼈 쌀국수를 요리했다.

시장에서 생 돼지족발, 생 돼지등뼈를 사와 요리했기에 재료값은 고작 1만2천원이었다.

이상민은 정준영의 집을 방문해 "몸보신을 시켜주겠다"며 시장에서 사온 생돼지족발, 생돼지등뼈를 꺼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이상민이 1만2천원으로 튀김족발과 돼지등뼈 쌀국수를 요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정준영의 집에 놀러가 필리핀식 튀김족발과 돼지등뼈 쌀국수를 요리했다. 시장에서 생 돼지족발, 생 돼지등뼈를 사와 요리했기에 재료값은 고작 1만2천원이었다.

이상민은 정준영의 집을 방문해 "몸보신을 시켜주겠다"며 시장에서 사온 생돼지족발, 생돼지등뼈를 꺼냈다. 이상민은 "등뼈는 4천원어치, 족발은 8천원어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민은 돼지꼬리와 돼지껍데기 묵을 사왔다. 이상민은 "꼬리 2개에 천원이라 정말 싸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정준영의 화장실 변기를 뚫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정작 정준영은 돼지꼬리에 마음이 빼앗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삶은 돼지족발에 간장과 설탕을 섞은 양념을 부었다. 식용유에 생후추와 고추씨 양념을 뿌린 후, 양념족발을 튀겼다. 이상민은 "크리스피 타파, 필리핀식 족발"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상민은 핏물 뺀 돼지등뼈를 솥에 넣고, 다시마가 없어 미역과 가쯔오부시 육수를 부어 돼지등뼈 쌀국수를 완성했다.

필리핀식 튀김족발을 먹어본 정준영의 첫마디는 "퀄리티 있네"였다. 이에 신동엽은 "정준영씨는 오바하면서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저 정도는 정말 맛있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정준영은 "큰일났다"를 연발하며 맛있다고 표현했다.

이날 김건모는 아버지와 함께 레이싱카를 시도했다. 김건모의 아버지 꿈이 카레이서였던 것. 김건모의 아버지는 김진표에게서 이론수업을 받기 전 "여기 레이서 교육하는 분들보다 내가 더 잘하지 않을까. 군대 수송학교에서 트럭 운전 교육을 받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김진표가 시범을 보이고 김건모와 아버지가 각각 김진표 옆에 탑승했을때, 김건모는 겁을 내며 "그만하자"고 외쳤으나 아버지는 난코스에서도 "속도 더 내세요"라고 반복했다.

김건모와 그의 아버지가 대결했을때도 승자는 아버지였다. 대결 초반에는 김건모가 월등히 앞섰으나, 아버지가 끝까지 추격해 김건모를 따라잡은 후 추월했다. 김건모는 다시 추격해 아버지를 추월하려했지만, 김건모의 아버지가 사뿐히 김건모의 차를 막아서고 앞서나갔다. 이에 '미우새' MC들은 "실제 선수들이 구사하는 기술"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박수홍은 김수용, 김숙, 남창희와 함께 별똥별을 구경하기 위해 모였다. 이들은 별똥별을 기다리면서 '누가 가장 불운한지' 대결을 펼쳤다.

남창희는 전자제품 매장 사인회에서 굴욕을 맛보고 전자제품을 구매했던 사연을 밝혔다. 그는 "사인회를 제안받았지만, 그 사인회에 사람이 오겠냐. 전자제품 매장에 제가 온다 그러면 갈까요? 전 안갈 것 같다. 그래서 거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자제품 매장 측에서 남창희에게 계속 권유하는 바람에 결국 그는 사인회를 열게 됐다.

남창희는 "아니나 다를까 사람이 안왔다. 사인 받을 사람은 없고 홀로 덩그러니 있었다. 한시간동안 정말 창피하고 사장님께 죄송했다. 사장님께서 물건이나 몇개 사달라고 하시더라. 사인회 받은 페이로 일부러 가스레인지 비싼거를 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은 "가장 저평가된 개그맨이다. 사석에서 보면 정말 재밌다"며 남창희를 응원했다. 신동엽 역시 "이상하게 일이 참 안풀리는 사람 있지 않냐"며 거들었고, 채시라는 "아직 때가 안 온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