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쾌청한 가을 주말.."나들이 하기 좋아요"

이재은 기자 2017. 9. 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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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 주말인 내일(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자외선이 강하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내외로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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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논에서 한 농민이 콤바인을 이용해 노랗게 익은 조생종 벼를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9월의 첫 주말인 내일(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자외선이 강하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내외로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자외선 지수는 전 권역에서 오전 '약간 나쁨', 오후 '나쁨'이므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편이 좋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강릉 16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18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강릉 25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3도 등이다.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중부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 모든 권역이 대부분 '보통'~'좋음' 수준이다. 오존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으로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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