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역 포레스티아, 1순위 당해 청약 마감..평균 8.8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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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012630)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경기 성남시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가 1순위 당해지역 청약에서 전 평형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산성역 포레스티아'의 1순위 성남지역 청약결과 122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12명이 몰려 평균 8.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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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당첨자 발표, 13~15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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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산성역 포레스티아’의 1순위 성남지역 청약결과 122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12명이 몰려 평균 8.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로 보면 전용 98㎡형 12가구 모집에 336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전용 59㎡A형은 12.58대 1, 전용 67㎡A형 5.12대 1, 전용 74㎡A형 3.68대 1, 전용 74㎡B형 8.31대 1, 전용 84㎡A형 18.35대 1, 전용 84B㎡B형 11.6대 1로 집계됐다.
성남시는 조정대상지역이지만 4000여 가구가 넘는 대단지의 장점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파워, 산성역세권 등의 입지적 가치가 성남 거주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 관계자는 “산성역세권에 인근 영장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 및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대단지라는 요소가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새롭게 재정비되는 성남 원도심의 미래가치와 편리한 위례·강남으로 이동 등이 향후 시세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지면서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 170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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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mjse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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