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박노원 장성부군수 이임식

김동언 기자 2017. 8. 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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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행정안전부로 전출한 제26대 박노원 장성부군수의 이임식이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박노원 부군수는 2016년 7월 28일 제26대 장성부군수로 발령받아 1년 1개월 동안 장성에서 근무를 마치고, 전남도와 행정안전부 전출입 인사교류에 따라 8월 30일자로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으로 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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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든 고향 장성 발전 위해 힘 쓰겠다"

[김동언 기자]

 

30일 행정안전부로 전출한 제26대 박노원 장성부군수의 이임식이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박노원 부군수는 2016년 7월 28일 제26대 장성부군수로 발령받아 1년 1개월 동안 장성에서 근무를 마치고, 전남도와 행정안전부 전출입 인사교류에 따라 8월 30일자로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으로 전출했다.

 

▲박노원 장성부군수가 공직자들에게 이임소감을 밝히고 있다.


박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고향 장성에서 근무할 수 있어 행복했지만 일찍 떠나게 돼 아쉽고 죄송하다”며 “어디에 있든 고향 장성의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힘 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을 이뤘고 앞으로도 이뤄질 일들이 많은데 대변화의 중심에 있는 장성을 위해 공직자 한분 한분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언제라도, 누구라도 할 일은 먼저 나서서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부군수는 장성에 근무하면서 장성가을노란꽃잔치와 국립심혈관센터 장성 설립을 비롯한 굵직한 군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탁월한 추진력을 보여 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많은 일을 함께하며 믿고 의지했던 부군수님과 생각보다 빨리 헤어져 아쉬움이 크다”며“우리 군이 야심차게 추진중인 연어 프로젝트의 연어처럼 더욱 승승장구하고 금의환향 하시기를 공직자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환송했다.

제27대 장성부군수로는 김영권 전라남도 의회사무처 정책담당관이 임명됐다.


김동언 기자 (kde3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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