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금정구 맛집거리' 9월 관광지 선정

박채오 기자 2017. 8. 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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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9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금정구 금정산성, 서동미로시장, 회동수원지, 범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9월의 테마는 '장인의 정신이 이어온 우리고장 맛집거리'로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금정산성 먹거리 촌에서는 산성막걸리, 흑염소 불고기 등의 금정구의 특미를 맛볼 수 있다.

서동미로시장은 서동전통골목시장, 서동향토시장, 서동시장 세 개의 시장이 합쳐진 곳으로 입구가 9개, 총길이가 1.5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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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미로시장의 활기찬 상인들과 시민들(부산관광공사 제공) © News1

(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9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금정구 금정산성, 서동미로시장, 회동수원지, 범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9월의 테마는 ‘장인의 정신이 이어온 우리고장 맛집거리’로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금정산은 부산의 주산으로 해발 801m이다. 부산 금정구, 북구, 사상구 등에 이르는 둘레길로 이어진 금정산성의 길이는 약 18km이다. 금정산성 먹거리 촌에서는 산성막걸리, 흑염소 불고기 등의 금정구의 특미를 맛볼 수 있다.

회동수원지는 1942년에 조성됐으며 2010년 수변 산책길(9.5km)이 조성되면서 시민들과 마주했다. 전망대와 함께 남녀노소 걷기 좋은 데크길, 황톳길 등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편맥나무숲길, 땅뫼산 황토길, 자연학습 관찰로가 회동수원지 길의 인기코스이다.

서동미로시장은 서동전통골목시장, 서동향토시장, 서동시장 세 개의 시장이 합쳐진 곳으로 입구가 9개, 총길이가 1.5km이다. 서동미로시장에는 계란만두, 피자 고로케, 불짬뽕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공사 관계자는 “맛과 즐거움이 넘치는 먹방여행을 통해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가을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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