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둘러보는 와이키키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하와이에 새로운 즐길 거리가 등장했다.
자전거는 와이키키와 알라모아나 센터, 다운타운 등 곳곳에 설치돼 있으며 즉석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해 대여할 수 있다.
한국과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없지만 와이키키에서 알라모아나 센터까지, 혹은 와이키키 초입에서 호놀룰루 동물원까지 가는 코스라면 부담 없이 즐겨볼 수 있다.
특히 와이키키 메인 도로인 칼라카우아 에비뉴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어 여행자들도 쉽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와이키키와 알라모아나 센터, 다운타운 등 곳곳에 설치돼 있으며 즉석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해 대여할 수 있다. 가격은 30분 탑승 시 $3.50이며 300분을 탑승하면 $20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과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없지만 와이키키에서 알라모아나 센터까지, 혹은 와이키키 초입에서 호놀룰루 동물원까지 가는 코스라면 부담 없이 즐겨볼 수 있다.
와이키키를 둘러보는 다른 액티비티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 특히 와이키키 메인 도로인 칼라카우아 에비뉴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어 여행자들도 쉽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자전거는 신용 카드로만 대여가 가능하며 사용법이 편리해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회 탑승 시 보증금 개념으로 $50이 함께 결재되는데 이는 2~3일 후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시간만큼 탑승한 뒤 반납할 때는 역시 브레이크 부분을 잡고 앞바퀴를 자전거 파킹 랏에 맞게 끼운 뒤 녹색불이 켜지면 완료.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백주희·장효진 기자] iop228@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