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황금빛 내 인생'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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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가 출연하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메인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천호진-전노민을 중심으로 배우 14인의 화사한 황금빛 미소가 담긴 단체 포스터,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가 동상이몽에 빠진 4인 포스터, 박시후-신혜선이 점프하는 모습이 담긴 2인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황금빛 내 인생' 드라마 제목을 연상시키듯 배우들의 모습 뒤로 모두가 꿈꾸는 황금빛 미래를 표현하듯 눈부시고 밝은 배경이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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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박시후가 출연하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메인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천호진-전노민을 중심으로 배우 14인의 화사한 황금빛 미소가 담긴 단체 포스터,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가 동상이몽에 빠진 4인 포스터, 박시후-신혜선이 점프하는 모습이 담긴 2인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9월 2일 오후 7시 55분 첫 회가 나간다.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먼저 단체 포스터는 모든 배우가 옹기종기 모여 단란하게 팔짱을 끼고 있다. 천호진-전노민부터 막내들 신현수-이다인까지 모두 화사하고 싱그러운 미소로 밝은 표정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설레게 한다.
특히 ‘황금빛 내 인생’ 드라마 제목을 연상시키듯 배우들의 모습 뒤로 모두가 꿈꾸는 황금빛 미래를 표현하듯 눈부시고 밝은 배경이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끈다. 화사함을 한껏 살린 분위기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답답함 1도 없는 사이다 재미를 선사하면서 다른 주말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 있는 면모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4인 포스터는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꾸는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지수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상이몽 속 각자 자신만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에서 몽글몽글한 설렘까지 느껴져 앞으로 이들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박시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향하는 재벌 3세 최도경 캐릭터로 돌아와 자기 자신에게 흠뻑 빠진 듯 흐뭇한 미소를 선보였다. 신혜선은 허공을 응시한 채 흙수저에게 운명처럼 찾아올 황금빛 인생 역전의 기회를 꿈꾸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은수는 오매불망 짝사랑남 이태환 생각에 수줍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다. 어깨를 한껏 움츠린 채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반면 이태환은 그녀의 마음을 모르는 듯 고교 시절 친구 신혜선에게 시선이 고정되어 있어 이들의 미묘한 관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2인 포스터는 박시후-신혜선이 하늘 높이 점프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혜선의 핑크톤 프릴 드레스와 박시후의 핑크빛 와이셔츠가 색깔 맞춤을 이뤄 눈길을 끄는 가운데 햇살을 닮은 두 사람의 해맑은 미소가 유독 싱그럽다. 마치 황금빛 인생을 향해 점프하는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향후 드라마에서 보여줄 이들의 인연을 기대하게 한다.
사진=KBS 제공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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