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황정민의 FM대행진' 황정민 후임으로 발탁

김유림 기자 2017. 8. 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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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가 황정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쿨 FM 라디오 '황정민의 FM 대행진' 진행을 맡는다.

오늘(24일) KBS는 "KBS Cool FM(89,1Mhz) 라디오 '황정민의 FM대행진'의 진행을 맡고 있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DJ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면서 "황정민 아나운서의 바통은 박은영 아나운서가 이어받는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 방송을 끝으로 '황정민의 FM 대행진'을 떠나는 그는 KBS 라디오 단독 DJ로 최장수 진행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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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가 황정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쿨 FM 라디오 '황정민의 FM 대행진' 진행을 맡는다.


오늘(24일) KBS는 "KBS Cool FM(89,1Mhz) 라디오 '황정민의 FM대행진'의 진행을 맡고 있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DJ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면서 "황정민 아나운서의 바통은 박은영 아나운서가 이어받는다"고 밝혔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8년 10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 19년째 매일 아침 7시에서 9시까지, 출근길 모닝 파트너로 '황정민의 FM대행진'을 지켰다. 다음달 3일 방송을 끝으로 '황정민의 FM 대행진'을 떠나는 그는 KBS 라디오 단독 DJ로 최장수 진행자였다.

이는 KBS 라디오 단독 DJ로서 사상 최장수 기간이자, 타사의 동시간대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 DJ들과 비교해도, 전무후무한 기록이기도 하다.

황 아나운서는 육아 휴직을 내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 아나운서는 방송을 통해 "제가 육아휴직을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며 "다음 주까지 함께 한다"라고 직접 하차를 밝혔다. 그러면서 "잠시 마이크를 떠나지만, 또 만날 것"이라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눈물을 흘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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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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