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무실서 공간효용 최대화 ..'가구의 4차혁명'

김윤림 기자 2017. 8.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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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가구 전문업체인 퍼시스 그룹의 소호(SOHO·소규모 사무실) 브랜드 데스커(www.desker.co.kr)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데스커 가구를 선택·배치한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코워킹 스페이스의 취지"라며 "공간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고객들이 하루의 절반 이상은 머물러야 하는 사무실을 최대한 편안하게 구성해야 했고, 편리함은 물론 공간의 디자인까지 모두 고려한 데스커가 가장 적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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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브랜드 ‘데스커’ 주목

간편한 조립형 시공비도 낮춰

사무용가구 전문업체인 퍼시스 그룹의 소호(SOHO·소규모 사무실) 브랜드 데스커(www.desker.co.kr)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한국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5588개로 전년 대비 8.32% 성장했다. 이에 따라 획일화되고 딱딱한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유동적이고 세련된 업무환경을 중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데스커는 이런 흐름에 맞춰 패스트파이브(사진), 블랙 퍼즐, 헤이그라운드 등 떠오르고 있는 공유 오피스 업체들이 자사의 책상·책장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스커 가구를 선택·배치한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코워킹 스페이스의 취지”라며 “공간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고객들이 하루의 절반 이상은 머물러야 하는 사무실을 최대한 편안하게 구성해야 했고, 편리함은 물론 공간의 디자인까지 모두 고려한 데스커가 가장 적합했다”고 말했다. 데스커는 정보기술(IT)업계와 스타트업 및 신생 기업들이 업무를 하는 공유 오피스에서 자사의 가구가 관심을 끄는 이유로 비교적 협소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업무를 봐야 하는 특성상 공간의 효용성을 고려한 점을 꼽았다. 또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는 설계 방식으로 시공비를 줄이고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난 저압멜라민(LPM) 소재로 제작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소개했다.

데스커의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혁신 브랜드 및 스타트업 기업들 사이에서 데스커의 오피스 가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오피스 가구의 본질에 충실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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