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세종치과병원·의원 개원..충청권 최대 규모

이길표 기자 2017. 8.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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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세종시 단국대빌딩에서 열린 세종치과병원·의원 개원식에 참석한 기관장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단국대 제공) ©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단국대 세종치과병원과 세종의원이 22일 세종시 어진동 단국빌딩에서 개원식을 했다.

빌딩 2층에 개원한 세종의원은 소화기내과, 내시경검사실, 신장내과, 인공신장실,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건강검진센터를 갖췄다.

또 대학병원급의 고해상도 CT와 MRI 장비를 도입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치과병원(3층)에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치주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5개 진료과목이 개설됐다. 입원실과 수술실, 회복실 등을 갖췄다.

이는 충청권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이다.

세종치과병원은 지역 내 치과 병·의원과의 협진에 의한 치과진료, 치료도 가능하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충청권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세종치과병원을 통해 지역민과 이주기관 공무원의 구강 보건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김영만 대한치과협회 부회장, 홍은표 세종시의사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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