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온실가스 관리사양성'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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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온실가스 관리기사 전문가 양성교육’ 무료교육 수강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온실가스관리기사는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로 인해 기업별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화되면서 신설된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온실가스관리기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관련 법규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산정과 보고, 온실가스 감축활동 기획, 수행,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되는데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도는 도내 2개 녹색환경지원센터(경기, 시흥)를 통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Δ국가 및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정책 Δ기후변화개론 Δ온실가스 배출공정 Δ배출권거래제 Δ온실가스 관련법규 Δ온실가스 산정실습 총 6개 과목,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30명,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40명이다.

미취업자나 대학생, 산업체 종사자 등이면 지원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녹색환경지원센터는 22일부터 9월1일까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21일부터 25일까지이다.

교육기간은 녹색환경지원센터 9월4~8일(오전 10시~오후 5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8월28일~9월6일(오후 7시~10시)이다.

문의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031)330-6696,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031)8041-0936.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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