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실화 모티브 차용 "실제 주인공들은 잘 살고 있어.."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7. 8. 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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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가 작가가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 맞다. 순화시켜서 쓴 것이고 실제 주인공들은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품위있는 그녀' 기자간담회에서 김윤철 PD 역시 "드라마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느냐"는 질문에 "백미경 작가가 실제 취재 하면서 작품을 썼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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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가 작가가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 맞다. 순화시켜서 쓴 것이고 실제 주인공들은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A제지 사건이 ‘품위있는 그녀’의 모티브가 된 것은 맞으나 한 대기업 회장이 혼외자가 있다고 공식적으로 커밍아웃 한 게 상당히 충격적이라 모티브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품위있는 그녀’ 기자간담회에서 김윤철 PD 역시 "드라마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느냐"는 질문에 "백미경 작가가 실제 취재 하면서 작품을 썼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휴먼 시크 코미디로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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