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종영 '품위있는그녀' 윤소이 특별출연, 정상훈 홀렸다

뉴스엔 2017. 8. 2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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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가 특별출연해 대사 한 마디 없이 정상훈을 홀렸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20회 (마지막회/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에서 안재석(정상훈 분) 윤성희(이태임 분) 불륜커플은 극과극 결말을 맞았다.

그렇게 안재석이 첫눈에 반하는 여인 역할로 윤소이가 특별출연 했다.

윤소이는 대사 한 마디 없이 안재석을 홀리며 마지막회 방송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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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가 특별출연해 대사 한 마디 없이 정상훈을 홀렸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20회 (마지막회/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에서 안재석(정상훈 분) 윤성희(이태임 분) 불륜커플은 극과극 결말을 맞았다.

박복자(김선아 분)가 죽고 5개월 후 모두가 새로운 삶을 찾았다. 화가 윤성희는 뉴욕 전시회를 준비했지만 불륜녀로 소문이 나며 포기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뉴욕 교포사회가 서울보다 더 좁았던 것. 설상가상 윤성희는 얼굴 없는 화가를 각오해야 했다.

윤성희는 “억울하다. 저 이미 그 대가 다 지불했다. 사모님이 그림 가져갔다”고 말했지만 미술관 관장은 “그건 아진이랑 네 거래고. 세상이랑 네가 할 거래는 남았다”고 답했다. 윤성희는 가슴을 치며 후회의 오열했고, 안재석을 향해 “이 개자식!”이라고 욕설했다.

그 시각 안재석은 자전거 동호회에서 찾은 수산시장 여인에게 한눈에 반했다. 박복자는 그런 안재석의 모습 뒤로 “그는 칼을 들고 있는 한 여인의 모습에서 운명적인 뭔가를 느꼈다. 그는 과거에서 뭔가를 배울 생각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내레이션 했다.

그렇게 안재석이 첫눈에 반하는 여인 역할로 윤소이가 특별출연 했다. 윤소이는 대사 한 마디 없이 안재석을 홀리며 마지막회 방송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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