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작 거부 불참 양승은, 알고 보니 배우 출신..출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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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의 MBC 아나운서가 제작 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이에 동참하지 않은 양승은 아나운서의 배우 출신 이력이 화제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방송된 KBS 2TV 어린이 드라마 '화랑전사 마루'에 주인공 김마루(박건태 분)의 누나 '김마리' 역으로 출연했다.
해당 27인에 포함되지 않은 아나운서는 신동호 국장을 비롯해 김완태, 김미정, 양승은, 최대현, 이재용, 한광섭 등 7명과 계약직 아나운서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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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사진) MBC 아나운서는 과거 배우 활동 시절 KBS 2TV 어린이 드라마 '화랑전사 마루'에 출연했다. 사진=MBC, KBS 홈페이지 캡처 |
27명의 MBC 아나운서가 제작 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이에 동참하지 않은 양승은 아나운서의 배우 출신 이력이 화제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방송된 KBS 2TV 어린이 드라마 '화랑전사 마루'에 주인공 김마루(박건태 분)의 누나 '김마리' 역으로 출연했다.
'화랑전사 마루'는 화랑의 기를 받아 특별한 능력이 생긴 어린이들이 되살아난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현재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이현우도 함께 출연했다.
한편, 18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MBC 아나운서 27명은 '블랙리스트' 파문에 반발해 이날 오전 8시부터 제작 거부에 들어갔다.
해당 27인에 포함되지 않은 아나운서는 신동호 국장을 비롯해 김완태, 김미정, 양승은, 최대현, 이재용, 한광섭 등 7명과 계약직 아나운서 11명이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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