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중교통개편 '빠른길 찾기' 서비스 시작

강정만 2017. 8.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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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대중교통 체계 개편으로 달라지는 버스노선정보와 노선번호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알 수 있도록 '빠른길 찾기'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검색 서비스는 지난 5월에 체결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카카오간의 업무협약 시 도민 혼란 예방을 위해 버스노선 개편 정보를 개편 전후에 웹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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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대중교통 체계 개편으로 달라지는 버스노선정보와 노선번호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알 수 있도록 ‘빠른길 찾기’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검색 서비스는 지난 5월에 체결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카카오간의 업무협약 시 도민 혼란 예방을 위해 버스노선 개편 정보를 개편 전후에 웹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제공된다.

개편 전인 오는 25일까지는 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나 제주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bus.jeju.go.kr)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개편후부터는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 T맵 등 포털사이트와 제주버스정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노선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빠른길 찾기’ 기능은 목적지까지 가는 방법을 최단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환승버스 번호까지 제시하고 있어 시행초기의 혼란을 최소화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노선·정류소· 출발과 도착· 유사노선 검색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도는 확정된 버스노선도 10만부를 인쇄해 오는 21일부터 읍면과 이·동 사무소, 300가구 이상 아파트관리실, 민원실, 보건소, 버스터미널 등에서 배포한다. 오는 18일부터는 학생용 포켓북 4만4000부를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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