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사내 마술팀 '두 드림(DO! DREAM) 매직콘서트' 진행

조지민 2017. 8. 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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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마술쇼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이 17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두 드림(DO! DREAM)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시아나항공 '플라잉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연출과 진행을 담당했다.

이번에 공연을 담당한 플라잉매직팀은 아시아나항공의 16개 특화서비스팀 중 대표로 손꼽히는 기내특화서비스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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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17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오즈홀에서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시아나항공 특화서비스팀인 플라잉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들이 공연에 앞서 마술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fnDB

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마술쇼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이 17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두 드림(DO! DREAM)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매직콘서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직원들과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아시아나항공 '플라잉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연출과 진행을 담당했다.

이날 매직콘서트엔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술공연 외에도 콘서트장 입구에 설치된 웰컴아치와 매직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가족 체험 놀이터를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에 공연을 담당한 플라잉매직팀은 아시아나항공의 16개 특화서비스팀 중 대표로 손꼽히는 기내특화서비스팀이다. 지난 2004년 머큐리어워드(MERCURY AWARD) 'ON BOARD 서비스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손님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마술쇼를 선보여 오랫동안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업계 최초로 기내 특화서비스팀을 운영해오고 있다. 플라잉매직팀 외에도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바리스타팀’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춘 승무원이 와인을 제공하는 ‘소믈리에팀’ △피로에 지친 손님들에게 마스크팩, 네일 아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밍팀’ △어린이손님에게 종이공작 및 어린이 타투 등의 추억 만들기 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일드팀’ 등 다양한 소재의 각기 다른 16가지 특화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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