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올해 첫 벼베기..우렁이 농법 1ha

정우용 기자 2017. 8. 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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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김종기(68)씨 논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마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제공)2017.8.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16일 기산면 영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주민, 농협직원 등 80여명이 함께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기산면 김종기(68)씨의 1㏊ 논에 심은 조생종 황금벼로 일반농가 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김씨의 벼는 친환경 인증을 받아 일반 벼 보다 4만여원 비싼 80kg에 24만원 가량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 군수는 "쌀농사 재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경영비 절감, 생력재배 기술 보급, 판매처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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