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여벤저스'-'팔콘', LoL 레이디스 배틀 4강 진출

2017. 8. 14.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이하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 8강 첫 번째 경기 결과, 우승후보다운 경기력을 펼친 '여벤져스'와 '팔콘'이 각각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는 각 경기를 모두 20분에 끝낸 여벤저스의 압승으로 종료됏다.

먼저 1경기에서 '여벤져스'와 '팔콘'이 견제하는 팀으로 지목한 '아카츠키', 팀명에서 닭갈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닭갈비'가 맞붙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이하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 8강 첫 번째 경기 결과, 우승후보다운 경기력을 펼친 ‘여벤져스’와 ‘팔콘’이 각각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는 각 경기를 모두 20분에 끝낸 여벤저스의 압승으로 종료됏다. 여벤저스는 초반부터 강력한 라인전으로 이득을 챙겨 ‘ccc깜장’이 조합의 힘을 발휘하기도 전에 경기를 끝냈다. 최송화의 트리스타나와 서연화의 카르마는 바텀 라인전을 압도하면서 단 한번의 전령 소환으로 넥서스까지 파괴시키는 놀라운 속공을 선보였다.

2경기는 ‘핵사이다’와 팔콘의 예선전 리벤지 매치가 펼쳐졌다. 자야 장인 우수민이 속한 핵사이다는 자야와 바드로 상대 케이틀린-잔나를 잡고 라인 주도권을 가져가려 했지만, 팔콘의 정글러 김정은이 렉사이로 매서운 갱킹을 성공시켜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김정은은 연이은 킬포인트 획득으로 전설을 띄워 경기를 주도했다.

8강 본선 경기에 이어 ‘LoL 레이디스 브론즈 토너먼트’ 1회차 방송이 진행됐다. 브론즈 티어만의 처절한 승부 끝에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준 ‘걸크러쉬’가 ‘언니쓰’를 꺾고 초대 우승을 차지하며 5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오는 20일 오후 1시에는 8강 2회차가 방송된다. 먼저 1경기에서 ‘여벤져스’와 ‘팔콘’이 견제하는 팀으로 지목한 ‘아카츠키’, 팀명에서 닭갈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닭갈비’가 맞붙는다. 2경기에선 예선전 중계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안무서운’과 강력한 피지컬을 보유한 ‘프로젝트’가 대결을 펼친다.

본선 경기 종료 후 ‘LoL 레이디스 실버 토너먼트’가 펼쳐지고, 우승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LoL 레이디스 브론즈 & 실버 토너먼트’는 현재 2차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20일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가능하다.

‘2017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의 모든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트위치, 아프리카TV, 카카오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중계는 이현경 아나운서와 ‘빛돌’ 하광석 해설이 맡는다. 대회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LoL 레이디스 배틀 홈페이지(http://cafe.naver.com/ladiessummon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