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日 애니 '하이큐!! 승자와 패자' 단독 재개봉 '팬덤 들썩'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7. 8.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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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영화관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일본 애니메이션 '하이큐!! 승자와 패자' 한국어판을 오는 17일 단독 재개봉한다.

작년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호평을 받은 '하이큐!! 승자와 패자'는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형식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한국어판 재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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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큐!! 승자와 패자' 포스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일본 애니메이션 '하이큐!! 승자와 패자' 한국어판을 오는 17일 단독 재개봉한다.

작년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호평을 받은 '하이큐!! 승자와 패자'는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형식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한국어판 재개봉을 확정했다.

'하이큐!! 승자와 패자'는 배구에 매료된 주인공 ‘히나타 쇼요’와 천재 세터 ‘카게야마 토비오’가 카라스노 고교 배구팀에 입부한 후 첫 전국 대회인 ‘인터하이’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승부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배구 선수로는 작은 신장이지만 뛰어난 탄력성과 스피드로 활약을 펼치는 ‘히나타 소요’와 코트를 압도하는 천부적인 센스의 세터 ‘카게야마 토비오’ 뿐만 아니라 상대편인 아오바죠사이 고교와 다테 공고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까지 모두 우리 말로 만나볼 수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이큐!!’ 시리즈는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동명 배구 만화 ‘하이큐!!’를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스포츠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한국어판 개봉 기념 1주차 특전으로 '하이큐!! 승자와 패자'를 관람한 관객에게 성우 사인 특별 포스터와 스페셜 한정 카드를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철 메가박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재개봉 한국어판은 국내 최고의 성우진의 열연을 통해 하이큐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라며 “더운 여름 스포츠 애니메이션이 주는 짜릿한 감동을 맛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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