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복지관에 직접 만든 가구 나눔 봉사활동

송학주 기자 2017. 8.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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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원목가구를 제작해 기부하는 'DIY 가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종극 롯데카드 기획부문장은 "비를 피해 복지관에 오신 어르신들은 많은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보였다"면서 "오늘 제작해 기부한 가구들이 친환경 원목 재료에 내구성도 좋아 아이들과 어르신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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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원목가구를 제작해 기부하는 'DIY 가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롯데카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원목가구를 제작해 기부하는 'DIY 가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롯데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20여 명은 노후된 식탁들을 교체하고 벤치 의자, 대형 책장 등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김종극 롯데카드 기획부문장은 "비를 피해 복지관에 오신 어르신들은 많은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보였다"면서 "오늘 제작해 기부한 가구들이 친환경 원목 재료에 내구성도 좋아 아이들과 어르신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송학주 기자 hakj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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