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소년 '절지동물 갑각류' 공격받아 발 피투성이

최윤수 2017. 8. 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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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10대 소년이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다 해양생물에 물려 다리와 발이 피투성이가 되는, 보기 드문 일이 발생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생물은 절지동물 갑각류로, 통상 피라냐처럼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생물은 대체로 바다에서 발견되지만, 일부 늪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도 이례적인 일을 당한 소년은 약간의 통증이 있을 뿐,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모쪼록 빠른 완쾌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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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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