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질주를 누가 막나, 분당 최고 시청률 12% 경신

뉴스엔 2017. 8. 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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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가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16회가 10.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까지 치솟았다.

두 여자의 살벌한 대립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 흥미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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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품위있는 그녀’가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16회가 10.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까지 치솟았다.

이날 최고의 1분에 등극한 장면은 박복자(김선아 분)가 상류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풍숙정의 사장(소희정 분)과 대면하는 순간이다. 앞서 박복자는 안태동(김용건 분)의 회사 ㈜대성펄프 매각을 도운 한민기(김선빈 분)가 자신 주변 인물들의 정보를 빠삭하게 알고 있는 것에 의심을 품었다.

이에 한민기와 풍숙정 사장의 만남을 사진으로 확인한 그녀는 두 사람이 정보를 거래하는 은밀한 관계임을 확신, 소문의 근원지 풍숙정을 찾아 직접 확인에 나선 것. 특히 한민기에 정보를 판 게 아니냐는 박복자의 날선 질문에 풍숙정 사장은 “편법, 반칙 그런 거 없이 여기선 살아날 수 가 없어요. 대한민국 상류가 되려면 그게 기본이니까”라며 어두운 이면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방송 말미에는 풍숙정 사장이 서늘한 미소를 지으며 박복자에게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박복자를 죽인 또 다른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으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한편 ‘품위있는 그녀’ 16회에선 회사를 매각하고 모든 것을 손에 넣은 박복자를 막기 위해 우아진(김희선 분)이 안태동의 가짜 치매 진단서를 들고 나서 욕망을 향한 무한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두 여자의 살벌한 대립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 흥미를 배가시켰다. 더불어 우아진이 박복자에게 간병인으로 속죄할 것을 제안해 앞으로의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JTBC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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