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이적 후 첫 대타로 나서 내야 땅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적 후 처음 대타로 나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필라델피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경기에서 0-2로 뒤진 6회 초 닉 윌리엄스, 마이켈 프랑코의 연속 적시타를 묶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필라델피아는 계속된 2사 1, 3루에서 투수 타석이 돌아오자 선발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를 빼고 김현수를 대타로 내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적 후 처음 대타로 나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필라델피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경기에서 0-2로 뒤진 6회 초 닉 윌리엄스, 마이켈 프랑코의 연속 적시타를 묶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필라델피아는 계속된 2사 1, 3루에서 투수 타석이 돌아오자 선발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를 빼고 김현수를 대타로 내세웠다.
그러자 콜로라도는 4회 초 2사부터 등판한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교체하고 평균 시속 96마일(약 154㎞)의 강속구를 뿌리는 우완 스콧 오베르그를 4번째 투수로 투입했다.
김현수는 오베르그의 초구 96.3마일(약 155㎞)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타구는 유격수 정면으로 굴러가는 평범한 땅볼이었다.
대타 한 타석만 소화하고 이날 경기를 마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6(137타수 31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김현수는 필라델피아 이적 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이날은 콜로라도 좌완 선발 카일 프리랜드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changyong@yna.co.kr
- ☞ YS가 감췄는데 文대통령이 다시 내건 '靑 그림'
- ☞ "엄마가 고동 잡아오께"…50대 주부 숨진채 발견
- ☞ 최진실 딸 준희 "외할머니가 상습폭행…유서 쓰기도"
- ☞ 엽기살인 지명수배 美명문 의대 교수 '수수께끼 행보'
- ☞ 軍 "'공관병 갑질' 박찬주 대장 과거 직위 때도 수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종섭은 왜 '사단장 휴가·출근' 유독 챙겼나…증폭되는 의문 | 연합뉴스
- 오물 풍선에 자동차 유리 박살…"피해보상 규정 없어"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뉴델리 낮 52.9도" 센서오류 탓, 실제는 3도↓…"여전히 최고치" | 연합뉴스
- BTS 진이 돌아온다…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