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7 신규인증' 아우디코리아, '판매' 보다 '내부 점검' 우선

김승모 2017. 8. 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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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7' 디젤 모델 2종에 대한 환경부 신규인증을 받은 아우디코리아가 조속한 판매 재개보다 철저한 내부 점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판매 정상화가 이뤄져야 하지만, 내부 정돈을 마무리 짓고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 판매에 들어가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했다"며 "Q7도 환경부 신규인증을 받았지만, 국토교통부의 차량 제원 등록과 연비 인증 절차도 남았다"며 "관련 절차를 인증받기 위해 확실히 내부 점검을 하는 등 완벽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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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인증 받은 Q7 등…제원 등록·연비 인증 절차 후 판매 가능
"고객 신뢰 회복이 최우선…내부 점검 후 판매 재개할 것"

【서울=뉴시스】김승모 기자 = 최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7' 디젤 모델 2종에 대한 환경부 신규인증을 받은 아우디코리아가 조속한 판매 재개보다 철저한 내부 점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4일 환경부에 따르면 디젤 모델인 'Q7 35TDI콰트로'는 지난달 27일, 'Q7 45TDI콰트로'는 지난달 28일 각각 신규인증을 통과했다. 아우디 스포츠카 R8 가솔린 모델도 지난 6월 신규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판매 정지 처분을 받은 뒤 신규인증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우디코리아는 국토교통부의 차량 제원 등록과 연비 인증 절차를 마치면 판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월부터 자체 판매 중단에 들어간 아우디코리아로서는 판매 재개를 통해 영업 실적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판매 실적보다 고객 신뢰 회복을 우선하겠다는 취지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판매 정상화가 이뤄져야 하지만, 내부 정돈을 마무리 짓고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 판매에 들어가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했다"며 "Q7도 환경부 신규인증을 받았지만, 국토교통부의 차량 제원 등록과 연비 인증 절차도 남았다"며 "관련 절차를 인증받기 위해 확실히 내부 점검을 하는 등 완벽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매가 중요하지만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방침이라는 취지다. 그는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게 최우선 과제로 언제 판매를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태"라며 "고객에게 죄송하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cncmom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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