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일까지 시청 하늘극장서 '무료영화 상영'

장충식 2017. 8. 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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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영화를 보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20일까지 무료 영화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하늘극장을 끼고 있는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은 지역의 역사, 문화, 시책, 산업, 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개방시설이자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우리 고장 성남'의 현장 체험 학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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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영화를 보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20일까지 무료 영화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홍보관에 마련된 '하늘극장'에서는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에도 문을 열어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엘라의 모험2', '눈의 여왕2', '로코왕국의 전설', '바비와 동생들의 신나는 퍼피 어드벤처', '코비', '블루엘리펀트의 전설' 등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작품들이다.

이와 더불어 성남시청은 2층 시장실, 종합홍보관, 시민 갤러리 공감, 9층 아이사랑놀이터, 하늘 북카페, 음악 분수 쇼가 펼쳐지는 야외 너른못 광장, 물놀이장 등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늘극장을 끼고 있는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은 지역의 역사, 문화, 시책, 산업, 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개방시설이자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우리 고장 성남'의 현장 체험 학습장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큰돈을 들여 멀리 가지 않아도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극장과 다양한 시민 개방 시설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관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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