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신축

박대로 2017. 8. 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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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정부 임대아파트 증축계획을 수정해 임대아파트는 줄이고 그 대신 종합사회복지관을 신축했다고 2일 밝혔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노원로 16길 1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2,310.61㎡규모다.

복지관 명칭은 해당 관할구역이 위치하는 하계동의 명칭에 따라 하계종합사회복지관으로 확정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초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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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정부 임대아파트 증축계획을 수정해 임대아파트는 줄이고 그 대신 종합사회복지관을 신축했다고 2일 밝혔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노원로 16길 1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2,310.61㎡규모다.

1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소, 저소득주민 자활 손작업장이 들어선다. 3층에는 저소득 초중생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와 개방형 도서관이 들어선다.

상가동에는 주민커뮤니티공간과 경로당이 만들어졌으며 주거복지동 지상 1층에는 노원구통합중독관리센터가 입주한다.

구는 LH로부터 복지관, 주민커뮤니티공간 등을 20년간 무상임대받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복지관 명칭은 해당 관할구역이 위치하는 하계동의 명칭에 따라 하계종합사회복지관으로 확정했다. 서울시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지난달 31일 복지관 위탁운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선정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초순 개관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노원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가 있음에도 복지시설이나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했었다"며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물량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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