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해서 막차 타볼까..'DMC에코자이' 1순위 청약 돌입

한경닷컴 2017. 8. 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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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부동산대책에 주택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GS건설의 'DMC에코자이'가 오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최근 서울에서도 인기가 높은 뉴타운 재개발 아파트인 데다 강도 높은 추가 규제를 피해 서둘러 막차 타려는 청약 수요도 적지 않을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오전 8시부터 진행 중인 오늘 1순위 청약(서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총 1047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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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부동산대책에 주택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GS건설의 'DMC에코자이'가 오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최근 서울에서도 인기가 높은 뉴타운 재개발 아파트인 데다 강도 높은 추가 규제를 피해 서둘러 막차 타려는 청약 수요도 적지 않을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오전 8시부터 진행 중인 오늘 1순위 청약(서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의 경우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나머지 은행 가입자는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DMC에코자이는 7월 27일로 분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달 28일 개관한 견본주택 현장에서도 주말 사흘 동안 2만 9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총 1047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59~118㎡ 중소형 위주로 이뤄졌다.

2만여가구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가재울뉴타운은 정비 사업이 완성단계에 접어들며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다. 불광천을 사이로 상암DMC지구와 마주해 있고 종로, 시청,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 입지로 평가 받는다.

주변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CGV, 월드컵 경기장,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의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홍제천,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옆 연가초, 연희중을 비롯해 가재울초ㆍ중ㆍ고, 명지초ㆍ중ㆍ고, 충암고 등으로 이뤄진 학군도 눈에 띈다. 또 반경 3km내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명문대학이 위치해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버스노선도 다양하게 갖췄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해 상암DMC를 비롯해 시청, 광화문, 여의도 방면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계획) 착공 시 단지 인근에 명지대입구역(계획)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환경은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66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단지들의 매매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이어서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사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당첨자는 오는 8월 10일(목) 발표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증가로 181(남가좌동 224-18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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