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하월곡동 신축 빌라, 문의 활발

[사진제공 : 코업스타클래스공인중개사사무소]

정부가 6.19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며 부동산 규제를 시작했으나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57% 상승했다. 이는 올 들어 주간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다. 이에 상대적으로 느긋해진 매도자들이 다시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 아파트 매물이 귀하다.

갈수록 오르는 아파트값을 피해 신축 빌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일대 빌라는 교통,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탄탄해 인기가 높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미아사거리역, 6호선 월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숭인초, 숭곡초, 숭곡중, 장위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이 있다. 동덕여대, 고려대, 성신여대 등 서울 유명 대학이 모여 있어 교육열이 높으며 대학가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월곡시장, 홈플러스, 고대안암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정릉천 산책로, 북서울꿈의숲 등의 녹지공간이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 좋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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