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문화예술 접목 도시재생 기반 구축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17. 7.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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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진해구민회관에서 진해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도시재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번에 진해예총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이 상생하는 창원형 도시재생사업 기반 구축을 완료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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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진해구민회관에서 진해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도시재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진해구민회관에서 진해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도시재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원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번에 진해예총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이 상생하는 창원형 도시재생사업 기반 구축을 완료하게 된 셈이다.

센터는 3개 지역 문화예술단체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접목한 도시재생사업의 구상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발전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286개 단체와 기관에서 5천 4백 명 이상이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을 방문해 창원시의 도시재생사업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앞으로 진해지역에는 '블라썸(Blossom) 여좌 프로젝트' 등과 함께 진해구에서 추진될 창원형 도시재생사업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강수찬 진해예총 회장은 "마산에 이어 진해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진해의 발전과 쇠퇴한 진해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많은 노력과 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재현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도시재생 1번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창원시에서 한 단계 발전된 형태의 도시재생이, 이번 진해예총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진해구를 중심으로 새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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