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알림

[한겨레] ◇ 전국세입자협회는 서울세입자협회와 함께 25일 서울시NPO지원센터 2층에서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두 청년의 주거 이야기’ 강좌를 연다. (02)6022-4511.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은 원로예술인 11명으로부터 자신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기록하는 ‘한국근현대예술사 구술채록사업'을 진행한다. 최종 결과물은 회차별 구술 영상과 채록자료집으로 제작·발간돼 예술자료원을 통해 서비스된다. 소설가 김원일, 극작가 윤조병, 미학자이자 연극평론가·문화행정가인 김문환, 민살풀이 전승자이자 군산의 마지막 예기 장금도, 교회음악 작곡가 구두회, 서울시향 트롬본 수인 문두훈, 음악교육가이자 지휘자, 평론가인 이용일, 종교 조각가 최종태, 미술작가 김차섭, 베트남전 종군기자 출신의 여성 시인 김후란, 한국 문단 1세대를 대표하는 평론가 유종호 등이 참여한다.

◇ 강남대는 24일 경기 용인지역 대학들과 교육인프라와 교육과정을 공유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24일 ‘2017년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가전부품 제조업체인 동국성신의 강국창 회장을 선정했다. 강 회장은 국내 가전제품 핵심부품들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가전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했다.

◇ 한아세안포럼은 한캄보디아교류협회와 함께 ‘한-아세안 교류증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김태완(과천고 3)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아세안 10개국 청년들이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소쿤테아 헤앙과 김태준군이 받았다.

◇ 경찰청은 내수진작에 동참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여행 휴가 체험기 공모전'을 연다. 수기는 국내여행과 관련한 자유로운 주제로, 우수작 3편을 선정해 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25∼2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진로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요리·디자인·음악·게임 등 각 분야 종사자들을 만나 진로를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아카데미는 9월 2일~10월 14일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양인문학적 정보제공과 전문가 육성을 위한 ‘KMI 글로벌 해양아카데미' 강좌를 연다. 선착순 마감. 이메일(kolofo.org@gmail.com)로 문의.

◇ 서경대는 새달 16~28일 본교에서 `우리동네 예술학교 통합 여름캠프'를 연다. 서울시의 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단원들이 본교 뮤지컬학과 학생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활동을 펼친다.

◇ 여성가족부는 25일∼새달 11일까지 휴가철 청소년 가출예방을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 6곳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한다. 전문 상담사들이 서울 뚝섬한강공원과 홍대입구, 부산 해운대, 강릉 경포대, 충남 대천해수욕장,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고민을 들어주고 청소년쉼터 입소를 지원한다.

◇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9월17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보여주는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을 연다. 누리집(sciencecenter.or.kr) 참조.

◇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자사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노인 요양시설 성요셉의 집에서 농작물 수확, 환경 미화 등 봉사활동을 했다.

◇ 교보증권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관하는 드림이 사회봉사단이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이 따뜻한 밥상' 행사를 했다. 행사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방학 중 결식아동에게 전달할 쌀, 반찬, 영양제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만드는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