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탄 분양시장 숨고르기..7월 넷째 주 3082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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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이 여름철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정부의 6·19대책에 따른 대출규제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은 눈치보기를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GS건설이 분양하는 신길센트럴자이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서울 마포구에서 '공덕SK리더스뷰'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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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분양시장이 여름철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정부의 6·19대책에 따른 대출규제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은 눈치보기를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는 전국 5개 단지에서 3082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선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센트럴자이'등 총 2798가구가 청약자를 맞이한다. 지방은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서평3' 영구임대 284가구가 1순위 통장을 기다린다.
GS건설이 분양하는 신길센트럴자이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신림선·신안산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대영초·중·고교가 있어 학부모 선호도가 높다. 타임스퀘어·CGV·이마트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다.
당첨자는 서울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e편한세상오션테라스 등 총 14개 단지에서 공개된다.
모델하우스는 총 9개 단지에서 개관한다. SK건설은 서울 마포구에서 '공덕SK리더스뷰'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GS건설도 남가좌동 'DMC에코자이' 손님맞기에 나선다. 이밖에 Δ아크로서울포레스트 Δ성남고등 호반베르디움 Δ대신2차푸르지오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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