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대출은행 결정된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인기

[사진제공 : 부자그라시움공인중개사사무소]

둔촌주공 재건축 이주와 신규 단지 분양으로 강동구 아파트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잇다. 특히 '고덕그라시움'은 지난 4월 전매거래제한이 풀리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달 중도금 대출은행이 확정돼 6·19 부동산대책으로 강화된 대출 규제도 피하게 됐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그라시움아파트는 2019년 9월 입주가 예정된 최고 35층, 53개동, 총 479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05㎡부터 127.77㎡까지 다양한 평형대를 갖추고 있다. IOT 홈네트워크, 무인관제시스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등 각종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해 생활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향후 고덕역은 지하철 9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라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 이용 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쉬워 서울 중심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강덕초, 고덕초, 고덕중, 광문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고덕산, 한강, 광나루한강공원, 샘터공원, 강동그린웨이명일근린공원 등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 이마트, 주민센터, 병원, 은행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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