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지구 중·소형 평형대의 희소가치에 주목하라-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그러나 평범한 평형 구성만을 가지고는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중.소형 평형이지만 대단지아파트의 장점을 살린 특화된 시설과 서비스, 인프라가 조성되어야 수요자와 투자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런 추세에 부합한 아파트가 실질적으로 분양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실제 통계를 보더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84.44%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주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역세권 단지도 청약시장에서 인기가 높았다.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53곳 중 역세권 단지의 경우 1순위 청약률이 평균 27.95대 1을 기록했다. 반면 비역세권 단지는 청약경쟁률이 평균 10.01대 1에 그쳤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있다. 중∙소형 평형에 역세권의 입지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조건을 맞추려면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선결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제약이 따른다.
택지지구의 아파트를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택지지구는 기존 구도심과 달리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는 말 그대로 선호 1순위이다.
지난 2014년 ‘9.1 부동산대책’으로 사실상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되면서 3년여 동안 택지개발지구는 지정되지 않았다. 반면 기존 택지지구는 대부분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새 정부 역시 도시재생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신규 택지지구 조성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업계의 시각이다. 게다가 지난달 19일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규제로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희소가치가 급등하고 있으며 그 인기는 더 치솟을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3천여세대 대단지 아파트로서 4개 Type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 품격을 한껏 높인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49㎡, 59㎡, 71㎡, 84㎡ 4가지 평형으로 총 2,981세대의 프리미엄 대단지로 조성되는데, 최고 46층을 자랑하는 용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49㎡ 497세대, 59㎡ 1,035세대, 71㎡ 725세대, 84㎡ 724세대로 구성되는 이 대단지 아파트는 Type별로 수요자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최적의 구조를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작지만 강한 실속형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49㎡형은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쉽게 찾기 힘든 신혼가구, 1~2인 가구 전용평면이고, 59㎡형은 4Bay형태로 넓은 개방감과 우수한 통풍설계로 만족도를 UP시켰으며, 71㎡는 체감평수가 커지는 최적의 구조를 통해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특히 84㎡는 5Bay로 룸테라스와 3면발코니를 갖춘 혁신적 평면스케일로 그 가치를 높였다. 개방감, 서비스면적의 증대 그리고 아파트와 테라스하우스의 장점을 접목시킨 룸테라스는 새로운 주거문화의 한 획을 긋는 핫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주로 작은 정원을 꾸미거나 간단한 바비큐파티 용도로 사용된다. 이처럼 발코니 공간을 키우고 안방과 연결된 야외 테라스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점차 확산되는 추세이다.
또한 이와 같이 특화된 평면구성에 걸맞은 특화 커뮤니티 도입이 돋보인다. 용인 역삼.역북지구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는 등 고품격 복합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처럼 탁월한 교통입지와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된 택지지구의 중.소평형 대단지아파트는 그 희소성으로 인해 몸값이 더욱 급등할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계약 중이며,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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