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텅비었던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 본격 가동 시작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17. 7. 19.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 유망 스타트업 12개 팀이 I-Plex광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해 창업의 꿈을 키운다.

광주광역시는 19일 동명동 I-Plex광주에서 12개 유망 스타트업(IT 7, 생명 2, 광 1, 디자인 1, 가전 1)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주식을 통해 기존 4개 팀에 이어 새로 8개 팀이 입주, 총 12개 스타트업이 I-Plex광주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창업 꿈 안은 8개팀 새로 입주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지역 유망 스타트업 12개 팀이 I-Plex광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해 창업의 꿈을 키운다.

광주광역시는 19일 동명동 I-Plex광주에서 12개 유망 스타트업(IT 7, 생명 2, 광 1, 디자인 1, 가전 1)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식을 개최했다.

I-Plex광주는 청년창업에 관한 지역 내 아이디어 발전소로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코어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관련 연구기관 등을 연계해 기술지원 등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입주식을 통해 기존 4개 팀에 이어 새로 8개 팀이 입주, 총 12개 스타트업이 I-Plex광주에 둥지를 틀게 됐다.

스타트업이 보유한 창업 아이템은 '2D-3D철근 시공관리 프로그램', '휴게소 정보제공 플랫폼', '해외패션 판매 플랫폼', '공기수분을 식수로 전환하는 에어워터 시스템', '애견 건강 차' 등 다양한 분야의 독창적인 아이템들이다.

이날 입주식에 참석한 윤장현 시장은 "I-PLEX는 창업하고자 하는 뜻과 마음, 아이디어만 있는 청년들의 손을 잡아주고 말을 건네고자 마련된 곳이다"면서 "이곳에서 광주 청년들이 경쟁력을 키워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